오전의 풍경 우리집똥고냥


넌 거기서 뭐하니?

외출 준비 하다가 돌아보니 이불 속에 폭 들어가있는 솔이.
그리고는 지 딴엔 이불 속에 들어갔다고 혼 날거 같은지 눈알만 띠로록 띠로록 내 눈치를 보고 있다.
눈치 볼거면 왜 들어가니.

귀여워서 사진을 찍으니 고개가 이불 속에 숨었다가 다시 내놓고 눈치를 보다가를 반복한다.
결국은 난 아무 말도 안했는데 괜히 지가 찔려서 비비적 비비적 기어나왔다.
내가 외출하고 나면 또 다시 기어들어가겠지.



나의 지각을 부르는 녀석들의 아침 풍경.
이런 매력둥이들 같으니라구.


덧글

  • 밤비 2014/10/11 12:04 #

    아고 마구 문질문질 하고싶은 냥이들이네요=)
    아침에 일어났는데 옆에 딱 누워있으면 그렇게 좋더라구요
  • Elly 2014/10/12 01:02 #

    맞아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뜨끈뜨끈한 체온이 닿아있을때 기분이 좋아요.
    지각을 부르는 체온....ㅠㅠㅋㅋㅋ
  • 흑곰 2014/10/12 20:57 #

    크헉 ; ㅅ; 지각유도가 확실하네요
  • Elly 2014/10/13 04:49 #

    부럽기도 하고.. 또 제가 안나가는 쉬는 날엔 애들이 씬나하는게 너무 느껴지기도 해서.. 아침에 앵겨오면 더 맘이 약해져요. ;ㅅ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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